전광훈은 목회자인가? 사업가인가?

 

전광훈

 

 

전광훈은 누구인가?

 

전광훈(全光焄, 1956년 5월 8일 출생)은 대한민국의 개신교 목사이자 유튜버입니다.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나 대한신학교 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83년 사랑제일교회를 설립하여 담임목사로 활동해왔습니다. 또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하며 보수 기독교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였습니다. < ko.wikipedia.org >

 

 

목회 이력은?

 

전광훈은 대한신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사랑제일교회를 설립하며 목회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신학적 배경은 개신교 장로교 전통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전광훈이 설립한 사랑제일교회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해 있으며, 보수 성향의 신도들이 주로 모입니다. 정확한 신도 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정치 성향은?

 

전광훈은 보수적인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뉴라이트 운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2019년과 2020년에 대규모 집회를 주도하였습니다. 또한, 기독자유통일당 등 여러 기독교 관련 정당을 창당하여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 노력하였습니다.

 

 

기독교계에서 평가는?

 

전광훈 목사는 한국 기독교계에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하며 보수 기독교 교단들을 대표하는 연합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였지만, 그의 정치적 발언과 사회적 개입으로 인해 기독교계 내부에서도 찬반 논란이 존재합니다. 일부 기독교 단체들은 그의 초법적 폭력 사태 주동 등을 이유로 출교 및 제명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 ohmynews.com >

 

 

일반 국민들의 시선은?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전광훈 목사에 대한 시각은 다양합니다. 일부는 그의 정치적 활동과 발언을 지지하지만, 다수는 그의 과격한 발언과 행동을 비판적으로 바라봅니다. 특히, 그의 정치적 발언과 사회적 개입이 사회적 갈등을 조장한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 ohmynews.com >

 

 

주요 논란과 사건은?

 

전광훈 목사는 여러 차례 법적 문제에 연루되었습니다. 2019년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서 자유한국당 지지를 촉구하는 사전선거운동을 하여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되었으며, 이후 보석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자유우파 정당을 지지해달라", "문재인은 간첩"이라는 발언으로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전광훈 목사의 발언과 행동은 여러 차례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예를 들어, 2019년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는 발언으로 신성모독 논란을 일으켰으며, 2020년 8월 15일 광복절 집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내란 선동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 끼친 영향은?

 

전광훈 목사의 활동은 한국 사회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1. 보수 진영 결집과 분열
   • 전광훈은 강경 보수 기독교 세력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회를 주도하며 보수층을 결집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 그러나 그의 급진적 발언과 행동 때문에 보수 진영 내부에서도 논란이 발생하며 일부는 그를 지지했지만, 일부는 거리를 두었습니다.
2. 종교와 정치의 결합 논란
   • 그의 정치적 발언과 행보는 종교의 정치 개입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일부 기독교 단체는 그의 활동이 종교의 본질을 훼손한다고 비판하였습니다.
3. 사회적 갈등 심화
   • 전광훈의 극단적인 발언과 행동은 사회적 갈등을 더욱 심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그가 주도한 대규모 집회는 정부 방역 정책과 충돌하기도 했으며, 정치적 대립을 격화시키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4. 법적 문제 및 정부와의 충돌
   •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내란 선동 등의 혐의로 여러 차례 법적 문제에 휘말리며 정부와 대립하였습니다.
   • 2020년 광복절 집회를 주도하며 코로나19 확산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고, 방역 방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 최근에는 내란 선동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목회자인가? 사업가인가?

 

내란선동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 씨가 그간 지지자들을 결집해 모으면서 가족사업을 확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탐사보도 매체인 뉴탐사가 최근 파악한 전광훈 씨 유관 사업체는 13곳으로, 이 중 딸 전한나 씨가 대표 또는 임원인 사업장이 8곳이다. 또 며느리 양메리(양주영) 씨가 1개 사업장의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3개 업체의 경우 사업목적에 여론조사 연구 자문 및 조사정보 데이터베이스업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13개 사업장 중 9개 사업장이 사랑제일교회 인근 5층 건물에 입주해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전광훈 씨의 딸 전한나 씨는 ㈜리앤준, ㈜퓨리턴퍼블리싱, ㈜더엔제이, 자유일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엔제이브릿지, ㈜광화문온, ㈜리더스프로덕션, ㈜선교은행의 이사 또는 감사를 겸직하고 있다.
사실상 전광훈 씨의 사업체 일체를 전한나 씨가 관리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해 보인다.

출처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https://www.mindlenews.com)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25

[단독] ‘빅브라더 전광훈’의 13개 사업장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