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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성경

읽기 쉬운 성경, 하나성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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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16

'35년 1921-1925 의열투쟁, 무장투쟁 그리고 대중투쟁'을 읽었습니다. '35년 1921-1925 의열투쟁, 무장투쟁 그리고 대중투쟁'을 읽었습니다. 목차입니다. |프롤로그| 1920년대 전반, 세계는제1장 무단통치에서 문화통치로문화통치의 설계자들사이토 총독과 산미증식계획식민 교육의 변화〈동아일보〉와 〈조선일보〉잡지와 문학의 시대제2장 친일파를 길러라온건독립파를 회유하다참정론, 자치론, 문화운동론친일 조직의 범람밀정의 삶대표적 친일 경찰들제3장 멀고 먼 무장투쟁의 길무장투쟁과 독립군 진영봉오동전투청산리전투경신참변자유시의 비극제4장 의열단의열단의 결성의열투쟁의 서막열혈 김상옥, 의문의 황옥조선혁명선언의열단의 노선 변화제5장 임시정부의 내분갈등의 출발국민대표회의개조파, 창조파, 임정고수파이승만의 탄핵과 임시정부의 혼란제6장 신사조와 대중의 진출해외파 사회주의 운동국내 사회주의.. 2025. 6. 12.
'구구단 절대 외우지 마라 - AI를 지배하는 두뇌 만들기 프로젝트'를 읽었습니다. '구구단 절대 외우지 마라 - AI를 지배하는 두뇌 만들기 프로젝트'를 읽었습니다. 아이들과 서점에 갔다가 '깨봉'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어 보게 됐습니다. 유튜브와 기존에 나온 책을 통해 알고 있었는데, 신간이 나온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곱셈을 암기한 구구단을 이용해서 계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곱셈 자체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구구단뿐만 아닌 그 보다 더 큰 수들에 대해서 간단하고 쉽게 계산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설명하는 곱셈을 보고 아주 깜짝 놀랐습니다. 직관적이고 명확하고 이해하기가 아주 쉬었습니다. 아이가 보기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역시 아이가 보더니 좀 어렵다고 했습니다. 부모들이 먼저 보고 이해하고, 아이에게 알려주면 아주 쉽게 이해할 것 같.. 2025. 4. 16.
'그림으로 수학 잡는 깨봉수학교실 1 - 수의 DNA & 분수'를 읽었습니다. '그림으로 수학 잡는 깨봉수학교실 1 - 수의 DNA & 분수'를 읽었습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깨봉수학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도서를 검색해 보았는데, 이 책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먼저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아이가 읽기에는 약간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역시 아이가 읽어 보더니 어렵다고 했습니다. 수의 배수, 약수 등 기본적인 수들이 다른 수들을 생성해 내는 과정들을 소개하며 이 수들을 수의 DNS라 명명하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분수가 가진 의미를 나누기와 비율 등으로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가 가진 의미, 분수가 가진 의미를 파악해서 그 의미를 바탕으로 해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무 의미도 모른 채 단순하게 계산만 하는 수.. 2025. 4. 16.
'35년 1916-1920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읽었습니다. '35년 1916-1920 3·1 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읽었습니다. 35년 시리즈의 두 번째입니다. 삼일절의 만세운동에 대해 아는 것이 33인과 독립선언문, 유관순 누나 밖에 없었습니다.그런데 그렇게 단순한, 가벼운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대한민국의 독립의 역사의 과정에서 이 날의 운동이 큰 전환점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한 나라의 민주주의는 그 나라의 구성원의 수준에 비례한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비슷한 말이 나옵니다. 모든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Toute nation a le gouvernement qu'elle mérite.)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프랑스계 보수주의자 조제프 드메스트르가 1811년 러시아 헌법 제정에 관한 토론 .. 2025. 3. 31.
"35년 1910-1915 무단통치와 함께 시작된 저항"을 읽었습니다. "35년 1910-1915 무단통치와 함께 시작된 저항"을 읽었습니다. 무단^통치(武斷統治) 『정치』 군대나 경찰 따위의 무력으로 행하는 정치.= 무단 정치.출처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나의 관심도서"에 등록해 놓은지가 꽤 오래됐는데, 이제야 읽게 되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는 가볍지가 못했습니다. 주제가 그랬고 내용이 그랬고, 제가 아는 사실이 너무 적어서 모든 게 다 새로운 것이어서 그랬습니다. 세계정세와 주변 정세와 국내 정세가 복잡한 시절이었고, 그 상황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정독보다는 그냥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접근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읽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어찌 됐든 1권을 읽었습니다. 많은 것은.. 2025. 3. 21.
아닌 것 - 에린 핸슨 - 류시화 옮김 아닌 것 - 에린 핸슨 - 류시화 옮김​​아닌 것​-에린 핸슨-류시화 옮김​​​당신의 나이는 당신이 아니다당신이 입는 옷의 크기도몸무게나머리 색깔도 당신이 아니다​​당신의 이름도두 뺨의 보조개도 당신이 아니다당신은 당신이 읽은 모든 책이고당신이 하는 모든 말이다​​당신은 아침의 잠긴 목소리이고당신이 미처 감추지 못한 미소이다당신은 당신 웃음 속의 사랑스러움이고당신이 흘린 모든 눈물이다​​당신이 철저히 혼자라는 걸 알 때당신이 목청껏 부르는 노래당신이 여행한 장소들당신이 안식처라고 부르는 곳이 당신이다​​당신은 당신이 믿는 것들이고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며당신 방에 걸린 사진들이고당신이 꿈꾸는 미래이다​​당신은 많은 아름다운 것들로 이루어져 있지만당신이 잊은 것 같다당신 아닌 그 모든 것들로자신을 정의하기..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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