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5코스를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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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5코스를 걸어보았습니다.

서울둘레길 5코스는 아차산길입니다. 서울둘레길 홈페이지에서는 사람과 역사를 잇는 길이라는 테마를 가졌으며 아차산은 정비가 잘 되어 있는 편안한 트래킹이 가능하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코스는 깔딱 고개 쉼터 - 용마산 5보루 - 헬기장 - 아차산 - 아차산 해맞이공원 - 아차산 관리사무소 - 아차산 생태공원 - 광나루역입니다.

스탬프함은 깔딱 고개 쉼터와 아차산 공원 관리소에 있습니다.

거리는 4.6km, 소요시간은 약 2시간 10분, 난이도는 중급입니다.

인접역은 사가정역 4번 출입구, 광나루역 1번 출입구입니다.

사가정역에서 깔딱 고개 쉼터까지는 약 40분이 소요됩니다.

깔딱 고개 쉼터에서 출발해 보았습니다.

깔딱 고개라는 말처럼 시작하자마자 끝이 없는 계단이 시작되어서 숨이 깔딱깔딱하는 경험을 해 보았습니다. ^^

그렇게 걷다 보니 어느새 해는 점점 넘어가고 서쪽 하늘에 붉은빛과 함께 서울 시내가 내려다 보였습니다. 사진으로 다 담기지 못한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길을 열심히 걷다 보면 순간 이 길이 맞는지, 혹은 갈림길에서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순간 의구심이 들 때는 주황색 리본을 찾으시면 됩니다. 아주 필요한 순간에 많은 도움을 주는 리본입니다. ^^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며 흥겹게 걷다 보니 어느새 스탬프함에 도착했습니다. 도장 쾅~~!!!

가벼운 마음으로 광나루역을 향했습니다.

서울둘레길 5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둘레길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

gil.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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