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덕희' 영화 2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편의 줄거리는 범인이 잡혔지만 신고 포상금과 피해 금액을 돌려받지 못한 상황에서, 이를 돌려받기 위한 과정이 영화로 담겼으면 합니다.
경찰이 무슨 짓을 했는지, 검찰이 어떤 짓을 했는지, 현재 법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영화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그 과정에 이와 유사한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다음은 이 사건과 관련된 기사입니다.
https://v.daum.net/v/20250407181900333
범인 잡고도 9년째 한 푼 못 받은 '시민덕희', 결국 최후통첩 꺼냈다 [김수호의 리캐스트]
[서울경제] 실화 기반 영화, 드라마, 문학 등 콘텐츠 속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다양한 작품 속 실제 인물들을 ‘리캐스트’하여 작품에는 미처 담기지 못한 삶과 사회의 면면
v.daum.net
이 기사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인 김성자 씨는 2016년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후, 조직의 총책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총책이 검거된 지 9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피해 금액인 3,200만 원은 물론, 신고 포상금 1억 원도 받지 못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김 씨를 피해자 중 한 명으로만 취급하여, 그녀의 공로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김 씨는 검찰로부터 '범죄피해재산 환부'가 불가하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이에 불복하여 4월 7일 수원지방법원에 환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영화 개봉 이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공익신고자로 인정받아 포상금 5,000만 원을 받았지만, 이 중 상당 부분을 변호사 선임비로 사용했습니다.
김 씨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소송을 통해 선례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녀는 "피해자들이 자주 찾아오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나로 인해 희망을 얻었다는 얘기를 들으니 포기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보이스피싱 범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지난해 피해액은 8,545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김 씨는 사기 범죄의 형량 강화와 피해자 지원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피해자들이 자책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관련 영상입니다.
영화 그 외의 이야기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namu.wiki/w/%EC%8B%9C%EB%AF%BC%EB%8D%95%ED%9D%AC
시민덕희
2024년 1월 24일 개봉한 한국 영화 . 2016년 경기도 화성시 의 세탁소 주인 김성자가 보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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