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붙임줄과 이음줄의 차이
붙임줄(타이, Tie)과 이음줄(슬러, Slur)은 모두 악보에서 음표를 곡선으로 연결하는 기호지만, 그 의미와 연주 방법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붙임줄 (Tie)
- 정의: 붙임줄은 같은 높이의 두 음표(예: 도-도)를 곡선으로 연결한 것입니다.
- 역할: 연결된 두 음표의 길이를 합쳐서 한 번만 연주(혹은 누름)합니다. 즉, 첫 음만 치고, 그 음을 두 음표의 박자를 합친 만큼 길게 유지합니다.
- 예시: 4분음표 도와 8분음표 도가 붙임줄로 연결되어 있으면, 도를 한 번만 치고 1.5박자(4분음표+8분음표) 동안 길게 누릅니다.
- 용도: 주로 마디를 넘어 음을 길게 이어야 할 때, 혹은 점음표로 표현할 수 없는 박자 조합에서 사용됩니다.
이음줄 (Slur)
- 정의: 이음줄은 서로 다른 높이의 두 개 이상의 음표(예: 도-레-미)를 곡선으로 연결한 것입니다.
- 역할: 연결된 음들을 부드럽게, 끊지 않고 이어서 연주하라는 뜻입니다(레가토 주법)
- 연주 방법: 각각의 음을 모두 새로 눌러 연주하지만, 음과 음 사이를 최대한 부드럽게 연결합니다. 피아노에서는 손가락을 겹치듯이 움직여 음 사이의 끊김을 최소화합니다.
- 용도: 멜로디를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연결할 때 사용합니다.
붙임줄은 음을 한 번만 치는가?
네, 붙임줄로 연결된 음표는 첫 음만 한 번 치고, 그 음을 두 음표의 길이를 합한 만큼 길게 유지합니다. 뒤에 연결된 같은 음은 다시 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4분음표 도와 8분음표 도가 붙임줄로 연결되어 있으면, 도를 한 번만 치고 1.5박자 동안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요약 비교
구분 | 연결되는 음 | 연주 방법 | 역할/의미 |
붙임줄 | 같은 음 | 첫 음만 치고 길게 유지 | 음의 길이 합치기 |
이음줄 | 다른 음 | 각각의 음을 부드럽게 연주 | 음을 부드럽게 연결(레가토) |
참고
- 붙임줄과 이음줄은 악보에서 곡선 모양으로 표기되며, 모양은 같지만 연결되는 음의 종류와 연주 방법이 다릅니다.
- 붙임줄은 '한 번만 치고 길게', 이음줄은 '여러 번 치되 부드럽게'가 핵심입니다.
※ 주의사항 : 일부 내용은 AI와 나눈 대화를 정리한 것이므로 이 점을 고려해서 읽으시기를 권장합니다.
01. 이음줄과 붙임줄
[TOC] ## 이음줄(slur) vs 붙임줄(tie) 붙임선(Tie)은 높이가 같은 두 음표들을 연결한 선을 의미합니다. 반면, 이음선(Slur)이란 높이가 다른 두개 이상…
wikidocs.net
728x90
반응형
'분류를 찾으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에서 달러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4) | 2025.04.29 |
---|---|
독일 토양과 우리나라 토양의 칼슘 함량의 차이 (2) | 2025.04.29 |
'대체 공휴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0) | 2025.04.29 |
'어린이 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 | 2025.04.29 |
근로자의 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 | 2025.04.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