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서울랜드를 다녀왔습니다.
개장 시간에 맞춰 문을 열자마자 입장을 했습니다.
우리의 하루는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첫 시작은 바이킹이었습니다.
첫 바이킹 경험은 두 아이에게 매우 충격적이었나 봅니다.
쏟아지는 찬사(?)가 매우 직설적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무섭고 재밌었다입니다.
두 번째는 급류 타기였습니다.
이때부터 시작된 것은 줄 서기였습니다. ㅠㅠ
그리고 하루 종일 줄 서기였습니다. ㅠㅠ
그래도 아이들은 불평불만 없이 신나 하기만 했습니다.
놀이기구 타기를 멈추고 잠시 크라켄 아일랜드 놀이터에서 놀았습니다.
덕분에 저도 좀 쉬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해 봅니다. 다음 놀이기구를 찾으러 떠나 봅니다.
지도로 원하는 곳 찾기는 필수입니다. 원하는 곳을 매의 눈으로 찾아내고 또 이동을 해 봅니다.
'쥬라기랜드'를 탐험한 후에 '블랙홀 2000'이라는 롤러코스터로 향했습니다.
기나긴 줄 서기 이어졌지만, 롤러코스터를 무사히 탔습니다.
생애 첫 롤러코스터에 대한 찬사(?)도 마구마구 쏟아졌습니다.
찬사를 뒤로 한 채 범퍼카를 향해 달렸습니다. 루나패스로 예약한 시간이 거의 다 되었습니다. 서울랜드 중심부를 가로질러 쏜살같이 뛰어가는 사람들을 보았다면 아마도 저희들일 것입니다. ^^
무사히 도착.
신나게 범퍼카를 타고 나온 아이들을 진정시키며 휴식장소에 앉아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식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
그래서 계속 이어지는 줄 서기와 놀이기구 타기. 줄 서기와 놀이기구 타기. 줄 서기와 놀이기구 타기.
어느새 날은 어두워지고 그치지 않는 줄 서기와 놀이기구 타기를 잠시 중단시키고 저녁을 먹으러 장터 골목(?)으로 갔습니다. 국수 한 그릇씩 먹고 나왔습니다. 속이 든든해지고 쌀쌀함이 가셨습니다. 아이들은 다시 놀이기구를 향해 달려갑니다.
다시 이어지는 줄 서기와 놀이기구 타기. 줄 서기와 놀이기구 타기. 줄 서기와 놀이기구 타기.
첫째는 기어코 다시금 바이킹을 한 번 더 탔습니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범퍼카였습니다.
한 번 더 타겠다는 아이들의 강한 의지에 또 왔습니다.
범퍼카가 오늘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범퍼카를 마지막으로 서울랜드를 나가려고 출발할 때 아이들의 말은 "아쉽다"였습니다. 아직 다 못 타본 놀이기구 많다는 것입니다.
드디어 서울랜드를 빠져나왔습니다.
우리가 서울랜드를 빠져나온 시간은 서울랜드 영업 종료 시간이었습니다.
개장 시간에 들어가서 종료 시간에 맞춰 나왔습니다.
기나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즐기십시오.
추신 : 서울랜드를 또 와야 할까요?
서울랜드
자연 속 힐링 테마파크
seoul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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