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오이도를 다녀왔습니다.
물 빠진 갯벌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넓은 하늘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갯벌을 가까이 가서 보기 위해 내려가 보았습니다. 게들이 여기저기 자신의 구멍 속으로 순식간에 사라져 갑니다. 게들을 쫓아가기 위해 눈이 부산하게 움직여 봅니다.
오이도의 명물(?)인 빨강 등대 앞에서 자세를 취해 봅니다. 누가 등대이고 누가 아이인지 모르겠습니다. ^^
아이가 갯벌 체험을 보더니 아드레날린이 솟구칩니다. 결국 갯벌 체험장에서 열심히 조개를 캐 봅니다.
점심을 먹은 후에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박물관의 정식 이름은 시흥오이도 박물관입니다.
3층 상설 전시관을 둘러본 후에 운이 좋게도 2층 어린이 체험실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유료이고 사전예약을 해야 하는 곳이었는데, 다행히 자리가 남아서 현장 결제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시간별로 하루에 3회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홈페이지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체험 활동 중입니다.
단순하게 바다 구경 하고 오려는 계획이었는데, 갯벌 체험에 박물관까지 꽤 괜찮은 나들이가 되었습니다. 물론 아이에게 말입니다. ^^
오늘도 서로 사랑하세요~~!!!
https://oidomuseum.siheung.go.kr/museum/museum.hs
시흥오이도박물관&선사유적공원 - 관람안내
매년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매주 월요일 운영상 휴관이 불가피하다고 인정하여 시장이 정하는 날을 제외하곤 상시 운영 중입니다.
oidomuseum.siheu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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