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를 읽었습니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를 읽었습니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도서관에 들러 책 구경을 했습니다. 우연하게 눈에 띈 책을 집어 들고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내려놓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 며칠 후 다시 생각이 나서 책을 빌려 보게 됐습니다.

 

에세이는 아주 젊었을 때 읽고 그 후에는 거의 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왜 그랬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아주 오랜만에 에세이를 읽게 된 듯합니다.

 

아주 젊었을 때 읽었던 에세이의 느낌이 거의 남아 있지 않긴 하지만, 나이가 좀 들어서 읽는 에세이의 느낌은 그때와는 아주 다른 듯했습니다. 그때는 아직 살아보지 못한 인생에 대해 누군가가 해 주는 이야기로 간접 경험을 했다고 하면, 지금은 살아본 인생에 대해 누군가의 의견을 듣는 듯한 기분이었다고 할까요? 그래서일까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은 기억에 남는 내용입니다.

별거 아니었는데 나이 들수록 어려운 것

몸에 통증이 없기가 어렵다. 허리가 아프거나, 목이 결리거나, 등이 뻐근하거나, 어깨가 쑤신다. 나이가 더 들면 무릎 같은 관절 부위까지 시리다. 매일매일 몸의 어딘가 묵직하게 아리는 통증이 있다. 어릴 때는 이렇지 않았다. 몸이 깃털처럼 가벼웠고 통증이 없는 것이 당연했다. 이제는 그때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난다.

출처 :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는다. 나의 감정에 따라 상대를 함부로 대하지 않고 상대가 감정적으로 나를 대해도 휘둘리지 않는다. 차분하게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이는 대인 관계에 있어 현명한 처신이다.

출처 :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2069347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