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12코스를 걸어보았습니다.
서울둘레길 12코스는 호암산길입니다. 서울둘레길 홈페이지에서는 설화와 풍수, 역사를 담은 길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역사문화유적을 볼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코스는 관악산공원 입구 - 관악산 계곡캠핑숲 - 윤길묘 - 호압사 - 호암산 - 한우물 - 호암산 폭포 - 호암산 숲길공원 - 석수역입니다.
스탬프함의 위치는 관악산공원 입구, 호암산 숲길공원입니다.
거리는 7.3km, 소요시간은 약 3시간 30분, 난이도는 중급입니다.
인접역은 신림선 관악산역 1번 출입구, 1호선 석수역 2번 출입구입니다.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관악산 공원 입구에 있는 스탬프함까지는 약 4분이 소요됩니다.
관악산역에서 나오면 최근에 조성된 관악산 으뜸공원이 보입니다.
관악산 으뜸공원을 지나 관악산 공원 입구 스탬프함이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관악산으로 걸어가 봅니다.
이제 산으로 접어듭니다. 표지판을 따라 돌길을 걸어 올라가 봅니다.
오르막길이 끝나고 나니, 이제 걷기 수월한 길이 나옵니다.
삼성산 보덕사라는 절이 있음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나옵니다.
조금 더 가니 헬기장이 보입니다. 사고를 당하는 사람이 없어서 헬기가 이곳에 오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길은 관악산 둘레길 2구간과 일부 동선이 겹칩니다.
삼성동 유아자연배움터가 보입니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가다 보니 삼성산 성지가 보입니다. 조용한 마음으로 스~윽 지나가 봅니다.
한 발짝 한 발짝 오르막길을 걸어 고개에 오르니, 호압사가 보입니다. 한숨 돌리고 조용히 지나가 봅니다.
호압사를 지나고 나니, 데크길입니다. 사뿐사뿐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가 봅니다.
데크길 끝에 호암산 폭포 포토존이 있습니다. 폭포는 찾지 못했습니다. 가동시간이 따로 있는 것을 보니, 인공폭포인가 봅니다.
그리고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12코스가 마무리 됐습니다. 스탬프함에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호암산 숲길 공원 스탬프함에서 석수역까지는 약 7분 소요됩니다.
서울둘레길 12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gil.seoul.go.kr/gil/view.do?key=2407100009&sc_gilN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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