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함께 ] 여의도로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여의도 봄꽃 축제

 

 

아이와 함께 여의도로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비 소식이 있어서 조금 일찍 다녀왔습니다.

 

햇살은 따사롭고 바람은 살랑거리고 꽃은 만개했습니다. 오늘 본 꽃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꽃은 사람들의 웃음꽃이었습니다. 탄핵이 종결되고 난 이후라서 그런지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언제나 오늘만 같아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의도 봄꽃 축제

 

 

만개한 꽃들위로 파아란 하늘. 그리고 살며시 나온 달님.

 

여의도 봄꽃 축제

 

 

차가 없는 거리가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이 아니면 걸어볼 수 없는 길입니다.

 

여의도 봄꽃 축제

 

 

귀여운 바람 인형과 더 귀여운 아이들. 꽃은 그저 배경일 뿐입니다.

 

여의도 봄꽃 축제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여의도 봄꽃 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www.ydpcf.or.kr/festival/festival.do

영등포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