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9코스를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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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9코스를 걸어보았습니다.

서울둘레길 9코스는 대모산/구룡산길입니다. 서울둘레길 홈페이지에서는 자연생태 유람길이라는 테마를 갖으며 높지 않은 고도로 수월한 트레킹이 가능하며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서울시 조망이 좋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코스는 수서역 - 대모산 - 불국사 - 구룡산 - 여의천 -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 매헌시민의 숲입니다.

스탬프함의 위치는 대모산 입구, 매헌시민의 숲입니다.

거리는 10.7km, 소요시간은 약 4시간 50분, 난이도는 상급입니다.

인접한 역은 3호선 수서역 6번 출입구,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역 5번 출입구입니다.

수서역 6번 출입구로 나와 약 60미터 정도 가면 스탬프함이 나옵니다.

제가 찾아간 날(2024년 10월 26일)에는 대모산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공사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임시 등산로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올라가야 했습니다. 공사기간은 아래 안내문 사진으로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탬프함에서 도장을 찍은 후, 옆에 임시로 만들어진 등산로 계단으로 둘레길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임시 등산로를 지나 조금 올라가니 공사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나무 사이로 저 멀리 롯데월드타워가 보였습니다.

대모산 유아숲체험장입니다.

서울둘레길 주황색 표지판을 따라 이동해 봅니다.

대모산을 지나 구룡산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에는 계단이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구룡산을 빠져나와 도심을 지났습니다.

그리고 여의천으로 들어갔습니다.

여의천을 따라 걸어갔습니다.

여의천에서 매헌시민의 숲으로 들어섰습니다.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지나 스탬프함이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9코스가 마무리 됐습니다.

양재시민의 숲역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서울둘레길 9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둘레길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

gil.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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