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고 싶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바다를 AI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오이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앗~! 그런데 전에 몰랐던 버스 노선이 보입니다.
'어랏, 언제 생겼지?'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학교를 거쳐 오이도까지 가는 3500번 버스입니다. 버스를 한 번만 타면 오이도까지 갈 수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해 보았습니다.
1시간도 걸리지 않아 오이도에 도착했습니다.
지금은 썰물입니다.
중간중간 길 안내를 해 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저 멀리 빨간 등대가 보입니다.
빨간 등대 앞에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조개 캐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갯벌체험은 유료이고 할 수 있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아마도 썰물 때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멋진 배가 있습니다. 문화복합공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한 바퀴 돌면서 구경을 하고 근처에서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
나오면서 보니 어느새 물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밀물이 밀려오는 것을 지켜보는데, 정말 물이 순식간에 들어왔습니다.
한참 물멍을 하다 왔습니다.
이제는 언제든 자주 와야겠습니다. 버스 한 번이면 됩니다. ^^
https://namu.wiki/w/%EC%98%A4%EC%9D%B4%EB%8F%84
오이도
烏耳島 Oido island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에 있는 서해안변 지역 관광지. 원래는 섬 이었으나,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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