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15코스를 걸어보았습니다.
서울둘레길 15코스는 노을/하늘 공원길입니다. 서울둘레길 홈페이지에는 복원된 자연길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가양대교를 지나 한강과 강남을 바라볼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코스는 가양대교 남단 - 가양대교 - 한강생태습지공원 - 노을공원 - 하늘공원 - 문화비축기지 - 월드컵경기장역 - 불광천 - 증산역입니다.
스탬프함의 위치는 가양대교 남단과 증산체육공원에 있습니다.
거리는 7.7km, 소요시간 약 2시간 10분, 난이도는 초급입니다.
인접역은 9호선 가양역 3번 출입구, 6호선 증산역 2번 출입구입니다.
가양역 3번 출입구에서 스탬프함이 있는 가양대교 남단까지는 약 5분이 소요됩니다.
스탬프함에서 도장도 찍고, 사진도 찍고 서울둘레길 15코스를 시작해 봅니다.
첫 시작은 가양대교를 건너는 것입니다.
가양대교를 건넌 후에는 한강생태습지공원을 지나갑니다. 옆 자전거 길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습니다.
노을공원으로 빠져나가는 지하도입니다. 표지판을 잘 따라가면 놓치지 않고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노을 공원 길을 따라가다 보면 하늘 공원으로 이어집니다. 하늘공원에는 시인의 거리, 메타세쿼이아길이 펼쳐집니다.
메타세쿼이아길을 지난 후 하늘 공원을 빠져나오면 길은 문화비축기지로 이어집니다. 횡단보도에 붙어있는 둘레길 표지판을 잘 따라가시면 됩니다.
둘레길 표지판을 따라가며 문화비축기지도 중간중간 둘러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문화비축기지를 감상한 후에는 월드컵경기장을 끼고 불광천으로 이동합니다. 표지판을 놓칠 수 있으니, 잘 따라가셔야 합니다. ^^
불광천은 한창 공사 중이었습니다. 도로포장과 하천 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불광천을 따라 증산역까지 주~욱 이동한 후에는 하천을 빠져나와 증산체육공원으로 이동합니다. 마지막 길은 살짝 오르막길이지만, 조금만 힘을 내시면 오르막길 끝에 있는 스탬프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울둘레길 15코스가 끝이 났습니다.
증산체육공원에서 증산역까지는 약 13분 소요됩니다.
서울둘레길 15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gil.seoul.go.kr/gil/view.do?key=2407100006&sc_gilNo=15
서울둘레길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
gil.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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